가족을 지키기 위해 버텼지만 어느 순간 빚이 제 삶을 집어삼키기 시작했습니다. 법률사무소 디에이를 만나고서야 다시 설 수 있는 길이 보였습니다.
가난한 장남의 책임감, 반복된 대출과 생활고 끝에 찾은 마지막 선택
문제 상황
의뢰인은 어려운 가정에서 장남으로 자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숙박업에서 일을 시작해 부모님을 돕고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군 전역 후에도 성실히 일했지만, 젊은 시절 주변 친구들을 챙기다 카드빚이 생기고, 이를 갚기 위해 더 힘든 환경에서 일하며 겨우 빚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결혼과 두 아이의 출산으로 가정이 꾸려졌지만, 낮은 급여 속에서 늘어나는 양육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는 어려웠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카드 사용과 대출이 반복되었습니다. 한 차례 신용회복을 통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잡았지만, 코로나 이후 회사 경영이 악화되면서 소득이 줄고 또다시 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생활고로 인해 부부싸움이 잦아졌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양육비를 약속했지만 현재 소득과 채무 규모로는 정상적으로 지급하기조차 어려운 현실에 마주하면서, 의뢰인은 더 이상 혼자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개인회생을 결심하고 법률사무소 디에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디에이의 킬러 전략
- 1 장남으로서 가족 부양을 위해 발생한 생활형 채무임을 명확히 정리하여 불가피성 입증
- 2 코로나 이후 회사 사정 악화로 인한 비자발적 소득 감소를 소명해 책임 최소화
- 3 기존 신용회복 이행 내역을 활용해 성실 상환 의지 강조
- 4 현재 소득·양육비·최소 생계비를 반영해 현실적인 변제금 구조 설계
법률사무소 디에이에서는
특히, 반복된 대출이 무절제한 소비가 아니라 ‘가족 생계와 양육비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음을 집중적으로 입증해, 의뢰인이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채무를 감당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법원 개시 결정
고객 후기
이번 사건은 가난한 집 장남으로, 또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평생 버텨 오신 의뢰인의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절로 느껴졌던 사례였습니다. 젊은 시절의 카드빚부터 양육비와 생활비, 코로나 이후 소득 감소로 이어진 반복된 대출까지 그 과정을 하나씩 정리해 보며, 이 빚이 무책임함이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 속에서 쌓여 온 것임이 분명해졌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혼자 짊어지지 않으셔도 되기를 바라며, 회생 절차를 통해 의뢰인 스스로의 삶을 다시 세워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비룡 대표변호사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사 (2009)
- 홍콩대 로스쿨 Faculty of Law (Overseas Study Programme, 2012)
- 한양대 법과대학원 석사 (2013)
- 미국 하버드 로스쿨 Harvard Law School (Program on Negotiation,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