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무너진 부동산중개업, 생활비를 버티기 위해 돌려막기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법률사무소 디에이의 전략적 대응을 통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얻었습니다."

의뢰인은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중개보조원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성과가 적었지만 점차 계약을 성사시키며 직장인 수준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성과급 위주의 불규칙한 급여체계로 인해 항상 불안정한 생활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거래 위축으로 인해 수입이 급감하였고, 매월 발생하는 광고비·사무실 임대료 등 고정 운영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마이너스통장, 카드론, 단기대출 등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곧 갚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텼으나, 거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대출을 대출로 갚는 악순환 구조가 형성되었습니다. 결국 원금과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1억 원 상당의 채무를 떠안게 되었고, 연체가 발생하면서 카드사·은행의 독촉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