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토요일, 법률사무소 디에이의 임직원들이 광명시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위문 방문을 위한 봉사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잠시라도 중증장애인과 하나가 되자는 취지에서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참가한 임직원들은 뜻 깊고 보람 있는 체험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지적장애인시설은 서울 인근에 자리 잡은 "광명사랑의 집"으로, 이곳은 원장 겸 목사를 포함한 10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촉탁의사 1명이 지정된 시설입니다. 총 29명의 중증 지적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300여 평의 3층 규모로 비교적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TV 및 필수생활용품과 금일봉 전달식과 함께, 거주 장애우들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보이지 않는 진정한 위로와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임직원 모두가 행복 전도사가 된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이날은 평생 잊지 못할 뜻깊은 행사였으며, 이곳의 중증 지적장애인 분들은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로 사랑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체험봉사 내내, 모든 분들이 늘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